발기부전
발기능장애 (발기부전)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는 데 필요한 발기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얻더라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자주 지속된다면 발기부전으로 진단합니다.
1. 발기부전의 종류
발기부전은 원인에 따라 심인성(정신탓)과 기질성(기질탓) 으로 크게 나눕니다. 기질성은 또 신경이상, 내분비(호르몬)이상, 동맥이상 및 해면체 이상으로 나누게 되며, 기타로는 약물이나 동반된 질환에 의한 것으로 세분화됩니다.
2. 증상
증상은 위에서 정의한 것과 같이 3개월 이상 만족스러운 발기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이 심인성으로 치부되었지만, 최근에는 기질성 발기부전이 대부분이며 단지, 갑자기, 예상하지 못하게, 그리고 어떤 불안증이나 우울증, 심한 스트레스나 충격 등이 있은 후 발생할 때, 심인성 발기부전을 의심한다. 하지만 어느 한가지 원인보다는 정신적인 원인과 육체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진단
야간음경발기검사: 심인성인지 기질성인지를 감별하는 검사이며, 3일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내분비검사: 시상하부, 뇌하수체, 생식샘 및 갑상생과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측정합니다. 신경학적검사: 음경진동각검사와 자율신경계의 반사중추를 평가하는 망울해면체근반사지연시간 검사, 유발전위검사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신경학적으로 이상여부를 확인합니다. 혈관계검사: 발기유발제를 이용한 컬러도플러초음파검사이며, 동맥/발기체 및 정맥의 이상을 확 인합니다.
4. 치료
크게 경구/주사 요법과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 처럼, 경구약물은 1997년에 처음 소개된 이래로 현재 비아그라, 레비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 엠빅스 (출시 순), 총 5 종류가 있습니다. 60-70%의 환자가 먹는약물로 발기능이 개선되는데, 이 약물에 효과가 없거나 약물투여가 금기인 환자의 경우 주사제를 사용합니다. 경구나 주사제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남성호르몬보충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다면, 음경보형물삽입수과 같은 인위적 발기를 유발해 주는 수술적 치료가 요구됩니다.
코넬피부비뇨기과 안양 인덕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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