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수술

음경확대는 과연 몇 살까지 가능할까?

인덕원 코넬 2013. 11. 27. 12:49

 

  

 

뉴스를 통해 심장 인공판막 치환술이 최근에는 80대 이상의 고령에서도 많이 시행되고 또 권유하기도 한다는 대학병원 교수의 인터뷰를 접하면서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느끼는 점은 특별했다.

음경확대 등의 음경성형 시술은 70대 이상의 고령만 되어도 시술을 하겠다고 오신 환자분들에게 한 번 더 고려해보라고 상담하는 경우도 많고, 특히,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이 동반된 고령의 남성들에게는 음경확대시술은 반드시 필요한 시술이거나, 생명과 연관된 시술이 아니므로 시술을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음경확대시술은 몇 살까지 가능하고, 어느 연령층일 때 시술을 받는 것이 좋을까?

최근 저자가 음경확대를 시술한 이후로 가장 노령인 79세 환자에게 약물확대를 통해서 음경확대술을 시행했다. 음경 자체가 대단히 왜소하기도 했지만, 노령인데도 시술이 필요하다고 확신하게 된 이유는 평생 왜소음경으로 사우나를 한번 가보지 못했고, 확대시술을 받고 친구들과 사우나에서 당당하게 있어보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대단히 강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성왜소음경이고, 특별한 전신질환이 없으며, 본인의 음경확대에 대한 의지가 대단히 강한 경우에는 79세의 고령에서도 음경확대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통상, 음경확대시술은 30~50대의 중년남성이 시술을 받는 것이 적합하며, 60대 이상의 고령에서는 본인의 음경상태 등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확인한 후 시술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79세 고령의 남성마저도 음경확대를 생각할 정도로 한국남성의 음경크기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다. 실제로 음경크기 확대에 대해 관심을 두고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저자는 병원에 내원한 남성을 제외한 일반남성 중에 음경확대시술을 한 남성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학술적 욕구를 갖고, 다년간 음경확대시술을 집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사우나에 찾아가서 남성의 음경을 눈으로 확인 후 통계를 냈다.

2012년 3월부터 총 280례의 관찰 음경 중 17례가 음경확대시술을 받은 것으로 관찰되어서 100명 중 6명은 음경확대시술을 받은 것으로 예측가능했다.

저자가 관찰한 음경확대 남성분들도 젊은 연령층보다는 40~50대의 중년남성에서 더욱 확대시술을 많이 받은 것으로 관찰됐다.

일반인들이 봤을 때 전혀 확대시술 여부를 알 수 없는 약물확대시술 등도 50% 정도에서 관찰되었으며, 확대시술을 받은 것으로 관찰되는 남성들의 음경크기는 전문가의 관점에서는 실제로는 왜소하지 않지만 확실히 확대 시술을 받은 것으로 관찰됐다.

음경확대시술에 한계연령은 없다!
그러나, 음경확대시술을 하지 않고서도 꾸준히 뇌, 혈관, 자율신경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언제나 충분한 음경기능이 가능하다는 것이 성의학계의 최신 이론이다.

음경을 지배하는 곳은 하반신이 아니라 인간의 뇌이다.
그러니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곳은 아래가 아니라 위이다.
음경에 집착하지 말고 뇌와 혈관, 자율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면, 음경기능은 영원히 유지가 가능할 것이다!



<글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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