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알아보는 전립선염, 이것이 궁금하다?!|

 

한 번에 알아보는 전립선염, 이것이 궁금하다

< 인덕원역 6번출구 / 코넬 비뇨기과 > 

 

 

 

 

 

 

 

​Q. 전립선염이란 무엇인가요?

전립선염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우리나라 비뇨기과 관련 환자 중 25%는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되는 흔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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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립선염은 어떻게 발생하게 되나요?

요도염균이 직접 전립선 요도를 통해 침투,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전립선 내로 소변이 역류해 화학적 자극으로 생긴 염증이나

치질 또는 대장염의 염증이 림프관을 통해 전염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HSV 감염, 트리코모나스 같은 원충류 감염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며,

자가며역 질환을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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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립선염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회음부(고환과 항문사이)의 통증이나 불쾌감, 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 소변보는 것과 관계없는 성기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하복부 이하의 치골(불두덩) 혹은 방광 부위(아랫배)의 통증이나 불쾌감, 배뇨통, 성관계 시 절정감을 느낄 때(사정시)또는 그 후의 통증이나 불쾌감 및 요도를 통해 흘러나오는 맑은 분비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며, 과음, 과로, 스트레스, 과격한 성행위 및 차를 오래타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한 후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Q, 전립선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전립선액이나 전립선 마사지 후의 첫 소변 또는 정액에서 세균이 다랑 검출된다던지, 백혈구가 증가해 있으면 전립선염으로 진단합니다. 배양검사에서 균이 자라면 세균성으로 진단하는데, 최근 분자생물학적인 기법으로 과거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진단되던 것이 세균성으로 진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전립선염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검사로 요배양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PSA, 정액검사, 유전자검사(PCR 검사), 전립선초음파 검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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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립선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항상제,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항콜린제, 알파차단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비롯해

생약제, 엘미론, 알로퓨리놀 등의 실험적 치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열 치료, 반복적 전립선 마사지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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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 태아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형아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요?

 
전립선염이 있다고 해서 정자의 이상으로 기형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Q,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전립선염에 걸리나요?

자위행위를 많이 하는 것 자체가 전립선염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잘못된 행위, 즉 사정 시 손으로 꽉진다거나 자위 후에 힘주어서 소변을 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전립선염 환자는 주기적으로 정액을 배출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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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립선염이 있는 상태에서 부부관계를 가져도 괜찮나요?

요도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최근에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면 성병균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세균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3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부부관계를 갖는 데 전립선염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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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료 중 술, 담배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나요?

 치료 중에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담배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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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립선관리협회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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