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있는 비뇨기과 상식들
비뇨기과적인 질환에는 관심이 많지만, 막상 병원을 내원하기는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 경우 인터넷 검색이나 풍문 등을 통해서 잘못된 상식을 알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비뇨기과 상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입으로 전해지는 성지식 중에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다.
몇 가지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을 바로잡아 본다.
1. 생리기간 중 성관계를 하면 절대 임신하지 않는다?
임신확률이 떨어질진 몰라도 임신이 안 되는 건 아니다. 이는 배란주기가 불규칙한 여성들도 있기 때문이다.
또 생리기간 중 성관계는 질점막이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생적으로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생리기간 중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정관수술을 하면 정자가 나오지 않게 되므로, 성기능장애가 발생한다?
'정관수술을 하면 성적 욕구가 줄어든다',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 발기기능이 감소한다’ 는 말이 있다.
정관수술을 하게 되어도 정액은 그대로 나오게 된다. 단지 정자만 나오지 않게 되는 한마디로 씨 없는 수박이 되는 것이다.
정관수술과 남성 성기능과는 전혀 별개다.
물론, 정관수술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수술 후에 성기능저하는 일시적으로 초래될 수도 있지만,
일시적인 성기능저하는 다시 시간 경과에 따라 호전되게 되어 있다.
정관수술과 성적인 변화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3. 음경의 크기와 정력은 비례한다?
음경이 클수록 정력이 좋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정력은 음경의 크기와 전혀 상관없다.
정력은 결국은 원활한 혈액순환이므로 평상시 본인의 심신을 꾸준히 단련하면 좋아지게 되는 것이지
절대 음경의 크기와 정력은 전혀 상관이 없다.
단, 음경 왜소증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에는 음경확대시술 등으로 인한 자신감 회복으로 성기능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음경 확대시술이 심리적 요인에 의한 성기능저하를 치료하는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음경크기와 정력과는 아무런 상관요인이 없다.
-출처: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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