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잘 살아 보세 [정관수술_무도정관수술_복원수술_정관수술복원_정관복원수술_안양정관수술]

인덕원 코넬 2013. 2. 21. 17:16

잘 살아 보세

[정관수술_무도정관수술_복원수술_정관수술복원_정관복원수술_안양정관수술]

 

 

 

 

한국납세자연맹은 10월9일 “정부의 가족계획 사업에 따라

1962년부터 2000년까지 불임수술(정관·난관수술)을 시술받은 사람이 430만명에 이른다”며

“이렇게 정부 정책에 동참해 불임수술을 받고 자녀를 적게 낳은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는 소수공제자 추가공제를 폐지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헌법의 ‘신뢰보호의 원칙’이란 정부가 앞뒤 다른 행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깨면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납세자연맹은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폐지는 ‘정부 정책을 따른 사람에게 정부 정책을 따르지 않은 사람보다

불이익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고 비난했다.

납세자연맹은 “언제는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해놓고 지금에 와선 아이를 낳지 않았으니

세금을 더 내라고 하면 국민이 수긍할 수 있겠느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한때 개봉한 영화 <잘 살아보세>를 보면 정말 많은 해프닝이 일어나고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새마을운동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절에 잘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정관수술을 받아

산아제한을 한 게 엊그제 같았는데 지금은 여러 경제·사회적 이유로 아기를 낳지 않는다.

정부는 인구 저하를 막아보려고 여러 정책을 제시하다가 앞서 언급한 문제들을 초래하고 있다.

그중 정관수술을 보험 항목에서 제외하고 일반으로 분류해 국민들의 부담만 더 가중시키는 결과가 됐다.

과연 정관수술이 얼마나 줄어들어 출산율이 높아질지 자못 궁금하다.

정관수술을 받는 남성들을 살펴보면 현재 자녀가 2명이고 여러 피임법을 적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만일 아내가 임신을 해 피치 못해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육체적 어려움이 따르고

인공유산 시술비용도 만만치 않아 예방 차원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정관수술 비용이 부담스러워도 시술받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부들은 성관계 자체를 하지 않음에 따라 자유로운 성생활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경향도 있다.

정관복원 수술은 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은 줄었지만 수술 자체가 현미경으로 이용하는 만큼

정밀함을 요구하고 수술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개인병원에서는 거의 시술하지 않는 추세이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에서 주로 시술하고 있다.

정관복원술의 성공률은 정관수술을 받은 후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5년이 경과하면 50% 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정관수술의 성공률은 99% 정도인데 간혹 수술 부분에서 문제없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원인 모르게 임신이 되어 병원에 찾아오면 비뇨기과 의사로서 당황하기도 한다.

영화 <잘 살아보세>에서는 부인이 임신이 되어 부부간의 불화와 자살로 이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내막을 상세하게 표현하지 않았지만 의료사고로 묘사되는 것 같아 비뇨기과 의사로서 섭섭할 따름이다.

정관수술시 주로 동의서를 받는데 내용 중에 시술 후 2~3개월 정도 피임을 하고

사정은 10회 정도 후에 정액검사를 해 정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다음 자유로운 성관계를 하도록 명시돼 한다.

그런데 설명을 듣고도 이유를 들어 병원에 오지 않아 아내가 임신을 하는 경우가 흔하게 있으니

반드시 시술 후에 정액검사를 한 다음 성관계를 해야 한다.

정관수술은 했는데도 몇 년이 지나서 아내가 임신을 하면 먼저 정액검사를 통해 정자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간혹 아내의 임신에 의문을 품는 남성들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 <잘 살아보세>에서 의사의 잘못된 시술이 아닌 수술 후에 정액검사를 하지 않아

아내가 임신을 하는 장면이 있었더라면 정관수술에 대한 오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매우 아쉽다.

압구정 코넬비뇨기과 조은석원장

-출처- 한경비즈니스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88-39 창덕에버빌 201호

(인덕원역 6번 출구 국민은행 2층)

031-425-7080

www.co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