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정관수술은 다른방식의 인덕원 코넬비뇨기과에서

인덕원 코넬 2019. 4. 3. 09:30

정관수술 묶는 거야? 아니면 짜르는 거야?



진료실에서 정관수술 할 때 자르는지 아니면 묶는 건지 물어 보시는 환자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건 환자들뿐만이 아니라 동료의사들도 정관수술 받을 경우, 똑같은 질문을 하곤 한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가지 다 합니다.

즉, 자르고 묶습니다. 그리고 이 2가지 행위를 한다고 해서

일명 이중차단이라고 일컫기도 하고요.

이중차단을 할 경우 정관수술 이후 정관이 다시 연결될

확률은 1/50 로 줄어듭니다.

이와 반대로 단순히 자르기만 한다든지 또는 묶기만 하면

재연결 될 확률이 1/10 로 크게 높아지게 되죠.

그렇기에 정관수술시 이런 재연결 방지를 위해 이중차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와서는 여기에 덧붙여 4중차단, 즉 정관수술시 보비(수술용 전기소작기)로

정관의 통로를막아 버리고, 한쪽 정관을 근처 조직에 파 묻어버리는

2가지 행위를 더 추가해 4중 차단을 합니다.

4중차단을 하게 되면 정관수술 이후 재연결될 확률은 1/1000 까지 감소하게 되며

저희 병원을비롯한 몇몇 병원에서 이런 방법으로 시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관수술시 4중차단을 한다고해서 복원이 더 어렵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2중차단보다는 시간이 약간 더 걸리고요.

그렇다고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고 5분정도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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