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에 관하여
에이즈, 즉 AIDS(Acp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는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한다. 에이즈는 유전 계통의 이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면역 결핍증이 있는 사람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생기는 증상들을 일컫는 질환이다.
즉,에이즈 환자와 에이즈 바이러스(HIV)항체 양성 환자는 사실 엄밀히 얘기하면 같은 말이 아니다. HIV에 감염되고 이것이 진행되어 면역결핍증으로 발현이 되어야 비로소 에이즈 환자인 것이다. 이 말은 비록 에이즈 바이러스(HIV)양성 판정을 받더라도 치료를 잘 받으면 에이즈로 진행이 안 되고 정상적으로 살수가 있다는 말이 된다.
에이즈 발생 초기에는 AIDS의 앞 글자를 따서 "아(A) 이제(I) 다 (D) 살았다 (S)" 라는 우스갯말이 유행할 정도로 두려움에 떨게 했는데 당시에는 치료제가 없고 병의 기전에 대해 잘알려져 있지 않아 여러 경고성 캠페인이나 영화 속의 장면에 에이즈 환자가 많이 등장하면서 막연한 공포감과 편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다.
감염경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경로는 크게 4가지이다
- 에이즈 환자의 성접촉
-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감염
- 감염된 산모로부터 아기로의 수직감염
- 의료인등의 직업적인 노출(오염된 바늘에 찔리는 것)등이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혈액,정액,질 분비액 등을 통해서 전염되며 침,땀,소변, 눈물 등을
통한 전염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일상생활. 즉, 같이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나 포옹을 하고 악수를 하는 행위, 방을 같이 쓰거나 가벼운 키스(구강에 상처가 없는 경우), 화장실 공동사용 , 모기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는 치료가 가능 한 것일까?
현재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대한 치료제는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에이즈로 발현되는 것을 막는 예방약인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은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박 모씨의 경우처럼 꾸준히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과 생존을 할 수가 있다.
덴마크에서 발표된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가 생존율 연구 결과를 보면 적절한 치료를 받은 환자는 평균 35년 이상 생존하였으며 이러한 기대 여명은 같은 나이의 건강한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즉, 잘 치료받고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는 일반인과 수명이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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