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이야기

야생진드기 반드시 쉽게 생각할게 아닙니다

인덕원 코넬 2018. 6. 12. 09:54

 

 

임상증상
 
잠복기: 6-14일
증상 : 고열,소화기증상(구토,설사,식욕부진 등),두통, 혈소판.백혈구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혈변 등),피로감,근육통,신경학적증상(의식저하,경련 등),다발성장기부전 등


치료 :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 시행
 


예방수칙

1. 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2.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3.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4.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5.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6.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7.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진드기에 물린 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부분의 진드기는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오랫동안(며칠에서 10일간) 흡혈합니다. 
손으로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핀셋 등으로 깔끔하게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 받는 것이 좋으며, 필요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샤워나 목욕하기,머리카락, 귀주변, 팔아래, 허리, 무릎 뒤,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기

*진드기 제거법
물린 상태에 있는 진드기는 핀셋을 이용하여 비틀거나 회전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천천히 제거합니다.
 
Q&A
Q.SFRS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 주로 야외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진드기 노출이 있는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드물게 의료기관에서 감염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밀접하게 접촉되어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Q.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 고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등이 주증상입니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다발성장기부전,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Q.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Q.환자와 접촉시 주의사항이 있습니까?
→ 공기 등으로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환자 격리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감염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의료진의 경우 환자의 혈액, 체액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때는 표준주의지침을 준수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진단 안내
병원* → 보건소 →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 질병관리본부 신경계 바이러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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