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클리닉

' 입술 부르틈이야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뭐' 라고생각마시고 꼭 코넬비뇨기과에서 진료받으세요

인덕원 코넬 2018. 6. 11. 09:19

 

 



대상포진 예방 접종 
Zostavax

 
 
대상포진은 이름 그대로 피부의 특정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띠 모양의 수포가 발생하는 질
환입니다. 모두 아시는 바대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원인입니다. 
어린 시절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한 사람의 몸 속 
어딘가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발진과 
수포가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띠 모양의 피부 분절로 이뤄진 
신경세포의 배열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예방접종으로 거의 사라졌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수두 유병률 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0%에 이르는 항체 양성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강할 때는 신체 스스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상태로 유지되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대상포진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대상포진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상포진은 노화 및 다른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에
잘 나타나는데, 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이런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서입니다.
대상포진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0~20%에 이를 정도로 높은데, 이런 유병률이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는 
더욱 높아져 8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무려 50%에 이릅니다. 
또 환자 수도 점차 
증가해 2008년에 40여만 명이었던 환자가 
2012에는 57만 명을 넘어 4년 새 약 40% 정도나 증가했다고합니다
 
 대상포진은 타는 듯하거나 찌르는 듯 날까로운 통증을 유발하며, 신경통 등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으
므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수일간 지속되고 특정 부위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
진은 붉은빛이 돌면서 피부에서 불거진 것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며, 시일이 지나면 점차 물집으로 변해
고름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병변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열감이나 무기력감 등의 전신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물집은 약 10일에 걸쳐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는데, 이때 물집을 터뜨
리면 궤양이 형성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이 발병한 
부위를 손톱으로 긁으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음을 주지시키도록 합니다.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면 증상이
환화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 후에도 극심한 통증의 신경통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상포진 환자의 약 35% 정도가 후유증을 겪는데, 신경통이 90%로 가장 많은데,
일부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으로 3개월 이상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또 간혹 바이러스가 침범하는 부위에 
따라 눈,귀,안면,배뇨 등에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이 눈에 침범하면 충혈과 함께 통증을 유발하며,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 장애를 겪거나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에 이뤄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항바
이러스제로 치료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활동을 시작한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증상을 경감시켜주지만,
치료 후에도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얼마든지 대상포진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재발을 막으려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노인에서는 면역력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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