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이야기

나라고 안전한게 아니다!50대 이상 남성 전립선암 '요주의'[안양코넬비뇨기과]

인덕원 코넬 2018. 3. 15. 14:49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2006년~2015년까지 10년에 걸쳐 전립선암이 발생한 현황을  
'2017 한국인 전립선암 발행현황'에 발표했다. 

20세 이상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조사된 자료에는 40세 이하 연령대에서 드물다가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발병하기 시작, 60세 이상 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전립선암의 발생 추계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향후 전립선암 발생 및 유병률은 더욱 높아질 것 이라며,  
조기발견을 위해 전립선암 정기검진이 더웅 강화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전립선암 유병률 역시 경계할 필요가 있는 관련인자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는 1.2배,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1.4배 더 높은 전립선암 발생률을 기록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내에 국한될 경우 생존율이 비교적 높지만, 전립선을 벗어나 진행되면 5년 생존율이 
40%대로 떨어지는 위험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