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여성들에게 방광염이 흔한 이유는?

인덕원 코넬 2017. 5. 15. 09:49

여성들에게 방광염이 흔한 이유는?

 

 

 

 











 

 

 

 

 

비뇨기과에서 방광염은 내과의 감기만큼 흔하다.

주된 원인은 피로, 음주, 스트레와 같은 정서적 장애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이며 주로 여성에게서 발생한다.

 

그 이유는 여성의 요도는 남성과 달리 직선이며,

남성이 17cm 인데 비해 여성은 4cm 정도로 짧고, 훨씬 요도의 구경이 넓기 때문이다.


그래서 균주가 요도를 타고 방광내에 침입할 가능성이 커지며, 침범 당시 면역력 저하가 있으면 쉽게 발병한다.

 

 

 

방광염의 치료는


1) 피로를 피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2)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며(음주는 안됨)

 

3) 적절한 항생제 요법을 충분한 기간 복용하는 것이다

 

 


단순히 증상이 소실되었다고 해서 항생제를 자의적으로 중단해 버리면

항생제 내성균 발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한 이유로 재발이 잦을 수 있다.

 

그리고 여성의 방광염은 소변검사외에 특별한 검사를 할 필요는 없으나

남성의 경우에는 반드시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반드시 치료 뿐만이 아니라 정밀검사가 요구되어진다.

 

방광염의 주된 원인균은 대장균이며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신우신염으로 전환되어

전신증상과 함께 입원치료가 요구되어진다.

 

심할 경우 신장기능을 소실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신우신염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기에

증상이 없더라도 소변에서 염증 소견이 보이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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