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비뇨기과 칼럼

성기사마귀와 가다실 백신

인덕원 코넬 2016. 9. 11. 11:10

 

 

 

 

 

 

성기사마귀를 진료실에서 접해 보면 대부분 환자분들의 반응이 2가지 양상으로 갈린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 그와 반대로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 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환자분들의 경우 고통과 불안, 그리고 우울한 기분을 경험하게 된다.
질병에 대하는 태도도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너무 극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지 않고 정확한
질병의 개념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후에 대해서 적절하게 지식을 쌓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유병율


사마귀의 유병율은 1%에서 많게는 11.3%까지 조사되었다(6개국 조사)
-> 현재 세계적으로 11.4%의 여성이 감염되었을 것이라 추정
-> 한국 여성의 34%
평생 남녀가 감염될 위험도는 약 50%이다



자연경과


대부분은 자연치유가 되나 일부는 질환으로 진행된다
파트너가 HPV에 감염시 본인이 감염될 확률은 65%이며 균 노출 후 대략 2-3개월뒤에 발생한다.



- HPV가 유발하는 질환(%는 기여도)


1)사마귀(90%); HPV 6,11 이 전체 사마귀의 90%를 유발한다
2)항문암(90%)
3)음경암(49%)
4)두경부암-인두암(12%)


- 가다실(HPV 6,11,16,18 예방백신) 적응증


1) 항문암: HPV 16,18 관여
2) 생식기사마귀(첨규콘딜로마): HPV 6, 11 관여



- 가다실의 부작용

특별한 건 없다


- 가다실의 장기적인 효과

계속 연구중이지만 현재까지 접종 후 10년까지는 유효한 걸로 나온다

 


부산코넬비뇨기과 이 윤 길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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