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상식

포경수술 받지 않은 남성 파트너에게 HPV 옮길 가능성 높아 - HPV 백신, 가다실, 포경수술, 포경수술 추천

인덕원 코넬 2016. 7. 11. 17:46

 

포경수술 받지 않은 남성 파트너에게 HPV 옮길 가능성 높아

- HPV 백신, 가다실, 포경수술, 포경수술 추천 -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되면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보다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에르난데스 호놀룰루 암 연구센터 박사팀이 290명의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과 67명의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을 1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536건의 다양한 HPV 감염이 확인됐다. 이를 분석한 결과, HPV 감염 발생 위험은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에서는 HPV 감염이 평균 154일간 지속된 데 비해,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에서는 평균 91일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은 HPV 감염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성관계를 갖는 배우자에게 HPV를 옮겨줄 확률이 더 높다”며 “이로 인해 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 발병 위험이 더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HPV는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생식기 사마귀를, 남성에게는 생식기사마귀와 항문암, 성기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HPV 감염을 막는 방법은 백신이 유일하다. 백신을 맞으면 HPV감염으로 발생되는 자궁경부암 등을 70%이상 막을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그러나 포경 수술을 하는 것이 HPV의 제거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명확히 규명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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