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상식

남성호르몬 이 뇌에 미치는 영향/ 남성호르몬 , 호르몬주사, 남성갱년기, 안양 인덕원 코넬 비뇨기과 의원

인덕원 코넬 2016. 5. 2. 19:30

 

 - 남성호르몬 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 -

남성호르몬, 호르몬주사, 남성갱년기, 안양비뇨기과, 안양 비뇨기과, 인덕원 비뇨기과, 코넬비뇨기과, 인덕원 비뇨기과,

 

 

 

안양 야간진료, 안양 일요일진료​

          ​


여러 동물실험 등을 근거로 테스토스테론은 뇌에 보호효과를 가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기전으로는 테스토스테론이 에스트라디올로 변환 되어 생리적 작용을 일으키는

측면과 테스토스테론이 뇌의 안드로겐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는 효과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쥐의 공간 학습과 기억력에 대한 실험에서, 특정시기에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된 암컷 쥐는 공간 학습 능력의

향상을 보였다. 반면에 거세한 수컷쥐에서 미로 학습과 같은 기억 능력의 감소를 보이며, 알츠하이커의

위험인자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이 증가하는 소견을 보인다.

쥐와 원숭이에서 고환을 제거한경우 뇌의 해마의 신경세포 접합부 농도가 40% 감소를 하였으며,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한 경우 다시 회복되는것을 보였다. 동물 실험에서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을 신경축삭을 절단 후에 뇌신경 재생과 운동신경세포의 손실을 감소시켰다.

 

테스토스테론은 쥐의 뇌피질에서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의 진행을 변화시킴으로서

베타 아밀로이드 분비를 감소시켰다. 또한 배양된 해마 신경세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베타 아밀로이드로인한

신경독성을 감소시켰다.

 

동물 연구와 더불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들에서 테스토스테론과 베타-아밀로이드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화학적 거세 치료를 한 전립선암 환자들에서 그 치료를 중단한 후 전반적 인지기능이 향상되었고,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치료 후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감소함에 따라 혈청 아밀로이드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되어 타우 단백의 과인산화를 테스토스테론이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 효과는 에스트로겐 수준과 독립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은 베타세크레타제를 저하시켜

아밀로이드 축적을 감소시키고, 뇌의 아밀로이드 축적을 조절하는 주요 단백질 분해효소인 NEP(neprilysin)를

증가시켜 아밀로이드 분해를 향상시키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초생물학적 연구 외에 뇌영상촬영을 이용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PET을 이용하여 생식샘기능저하증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여 시공간 능력의 향상과 함께

뇌 당대사의 증가를 보이는 연구도 있으며, 기능성 MRI를 이용하여 남성호르몬 저하 환자에서

뇌피질의 기능활성화가 낮게 나타났으나, 남성호르몬 투여 후 부분적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보고한 연구도 있다.

 

이렇게 신경세포학적 연구와 더불어 최신 뇌기능 영상기술과 접목된 연구들이 테스토스테론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을 이해하는데 더욱 많은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테스토스테론의 신경계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테스토스테론이 초기 뇌신경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즉, 시상하부, 뇌피질, 뇌해마의 발달에 테스토스테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둘째 신경생리적 영향으로, 신경보호와 향신경요인으로 작용한다.

즉 뇌 해마 신경조직에서 N-methy1-D-aspartate(NMDA) 독성을 예방하고, 신경성장인자를 증가시키며,

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시킨다.

 

마와 주변 뇌 영역은 알츠하이머병이 발생되는데 첫 번째 기능적 감소를 보이는 부위이며,

안드로겐 수용체가 많이 분포된다. 해마와 주변부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특히 예민한 부위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노화와 관련된 인지기능 저하나 알츠하이머병에 중요 역할을 하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손상을 변환시키며 세포 사망을 감소시키는 것 같다.

 

이러한 안드로겐 수용체 관련되 기전은 테스토스테론의 적정 수준에서 이루어지며, 정상 이상의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에서는 세포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남성호르몬은 기억력과 관련된 뇌의 특정부위에 작용하며,

치매와 관련된 경우 단백질이나 아밀로이드 축적을 감소 시키는것으로 보인다.

                                                                                                                                       출처-남성건강학-

 

 

안양 인덕원 코넬비뇨기과

(인덕원역 6번출구 창덕에버빌 2F)

031-425-7080​

www.co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