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풀어보는 전립선 비대증의 모든 것 [안양비뇨기과/전립선검진/코넬인덕원]
차근차근 풀어보는 전립선 비대증의 모든 것 [안양비뇨기과/전립선검진/코넬인덕원]
40대에게는 40%, 70대에게는 70%의 발병률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전립선비대증은 노인들의 천형이라 불린다. 약물요법이나 최소침습치료 및 외과적 수술로도 충분히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평소 스스로 잘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Q, 전립선 비대증이란 무엇입니까?
말 그대로 전립선이 정상적인 크기가 보다 커져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전립선의 경우 전립선 사이의 요도로 소변이 시원하게 지나가는 반면,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정상의 경우보다 커져있어 전립선 사이의 요도를 압박하여 요도가 좁아지면서 소변이 시원하게 지나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Q,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발생빈도는 어떤가요?
전립선 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연령의 증가입니다. 50대에는 남성의 50%, 70대는 70%의 발병률로 연령이증가할수록 전립선비대증의 발병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과 육류 및 지방 섭취의 증가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게 되면 증상의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 진단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소변이 끊어지거나 잔뇨감이 있고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시작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비대해진 전립선이 방광을 압박하여 비뇨나 야뇨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Q,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이 되나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전립선이 크다고 해서 전립선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남성은 1년에 한번씩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식생활의 서구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전립선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Q, 젊은 사람도 전립선비대증에 걸릴 수 있나요?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와 신경계의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 이후에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대에는 40%,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와 같은 빈도로 발생하며, 40대 이하 남성이 배뇨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보다 만성 전립선염이나 방광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수술 치료를 받으면 발기력이 많이 떨어지나요?
최소 침습적 치료에서는 발기부전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심지어 전혀 치료하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 최소 침습적 치료가 발기 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모든 수술적치료에서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10명중 1명 이하로 가장 빈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실제로 발기부전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였을 때 발기력이 좋아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심리적 요인, 연령의 증가, 신경 손상 등을 추정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Q,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발기부전이 올 수 있나요.
전립선비대증의 정도에 따라 수술의 종류를 정하게 되는데, 보통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 가장 일반적인 수술방법입니다. 이것은 내시경을 보면서 전립선 부위에 출혈이 많아 지혈을 필요로 합니다. 이때 전기로 출혈 부분을 지혈하는 과정에서 발기 신경에 영향을 주어 발기력 약화나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극히 드문 경우 입니다.
Q,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에는 요실금이 생긴다고 하덴데.
전립선에 관계된 수술 후에는 소변보기가 시원해지는데 이에 반해 소변의 잘 되지 않아 소변이 흐르는 요실금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요실금은 '케켈운동(항문을 조였다 풀어주는 운동)' 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광기능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오래 앓다보면 방광이 아무 때나 수축하는 과민성방광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방광근육을 안정시키는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Q,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소변 보기가 점차 어려워지며 소변줄을 끼워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는 방광기능을 완전히 상실해 평생 소변줄을 끼우고 생활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기능이 손상을 받고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도 생깁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적치료법이 있습니다.
출처: 전립선관리협회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88-39 창덕에버빌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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