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타는 듯하거나 찌르는 듯 날까로운 통증을 유발하며, 신경통 등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수일간 지속되고 특정 부위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붉은빛이 돌면서 피부에서 불거진 것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며, 시일이 지나면 점차 물집으로 변해고름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병변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열감이나 무기력감 등의 전신증상을 호소하는환자도 있습니다. 물집은 약 10일에 걸쳐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는데, 이때 물집을 터뜨리면 궤양이 형성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이 발병한 부위를 손톱으로 긁으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음을 주지시키도록 합니다.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면 증상이환화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 후에도 극심한 통증의 신경통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상포진 환자의 약 35% 정도가 후유증을 겪는데, 신경통이 90%로 가장 많은데, 일부 환자들은극심한 통증으로 3개월 이상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또 간혹 바이러스가 침범하는 부위에따라 눈,귀,안면,배뇨 등에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이눈에 침범하면 충혈과 함께 통증을 유발하며,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 장애를 겪거나 포도막염, 각막염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에 이뤄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활동을 시작한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증상을 경감시켜주지만치료 후에도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얼마든지 대상포진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재발을막으려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노인에서는 면역력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코넬피부비뇨기과 인덕원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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